VMware/vSphere

VMware vSphere High Availability (HA) Deep Dive#02

JuneJoon 2020. 1. 21. 22:57

VMware vSphere에서 제공하는 HA를 간단하게 리뷰하였으니, 구성요소를 하나하나 짚어보면서 진행하려고 한다. 

 

그림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HA의 구성요소는 3가지 구성요소로 크게 나누어볼 수 있다.

 

*FDM 

*HOSTD

*vCenter Server

 

- FDM(Fault Domain Manager)

HA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며, 호스트와 VM의 정보를 vCenter Server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기억상으로는, 6.5부터 vCenter Serve의 구성과 vSphere 호스트 등록 시에는 FQDN방식의 등록을 권장하고 있으나, FDM의 통신의 경우 FQDN으로 구성/등록하였더라 하더라도 IP 베이스로 통신을 한다고 한다. 대부분의 HA와 관련된 iSSUE 추적 시 대부분 fdm.log를 가장 먼저 참조한다.

 

매번 가시는곳에/var/log)에 가보시면, 다른 유명한 친구들과 같이있는 그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 HOSTD

HOSTD의 경우 vSphere에서 여러 가지(?) 기능을 담당하는데, HA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한다. 앞서 FDM 에이전트가 vSphere 호스트에서 얻는 정보를 vCenter Server에 전달한다고 했는데,  VM 정보의 경우 HOSTD를 통해 전달받는다.(HOSTD API를 통해 전달받는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HA VM에 대한 Power Operation에 대한 부분을 책임진다. 따라서 만약 HOSTD가 동작하지 않을 경우, FDM Agent는 HOSTD가 동작할 때까지 대기한다.

 

HA는 vCenter Server에서 마우스 세번만 클릭하면 설정이 가능하다..

- vCenter Server

앞서 말한 친구들(?)도 중요한 친구들이지만, vCenter Server은 빼놓을 수가 없다. 아시다시피 HA의 논리 구분점이 되는  Cluster의 구성과 HA의 구성을 vCenter Server에서 Configuration 하기 때문이다. 

vCenter Server의 경우 (1) HA Agent(FDM)의 Deploy (2) 클러스터 구성에 대한 변경 (3) 변경사항에 대한 전달 및 VM에 정보 표기 및 HA 대한 보호 역할을 가진다. 

(3)에서 언급한 것처럼 HA에 대한 정보를 Agent를 통해 수집하여 정리하긴 하지만, HA에 대한 실행을 직접적으로 실행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vCenter Server 또한 VM으로 구성되는 게 일반적인데, 만약 vCenter Server가 있는 서버가 Failure이 됐을 경우 그에 대한 대응이 전혀 안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vCenter Server는 vSphere HA의 초기 설정 및 정보 표기에 대해 vCenter 서버는 필요하나 구성이 된 후 HA 동작에 대해서는 vCenter의 영향을 받지 않고 동작한다. (물론, 구성정보의 변경과 업데이트에는 제한이 생긴다.)

 

다음에는 관련 알고리즘에 대해 정리하여 보려고한다. 

 

꾸준하게 써보자아...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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