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닙니다 in IT

최근, 구축된 VDI에 2차 인증 겸 Radius를 연동하여 놓았는데, 은근히(?) 인증이 안된다고 문의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일일이 Radius에 서버 들어가서 로그를 확인했어야 했는데, 관련 로그를 vRL로 보내서 편리하게 관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성을 진행하였습니다. - Radius (FreeRadiusd) 인증(Auth) 관련 로깅 설정 먼저 Radius 서버에서 인증 관련 로그를 남기기 위해서 설정을 진행합니다. /etc/raddb/radiusd.conf 에서 auth/auth_badpass/auth_goodpass의 값을 yes로 변경 후 데몬 재시작합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338 # Log authentication reque..

3.1 이 릴리즈 되고 NSX Federation 기능이 정식적으로 프러덕에 진입하게 되면서 테스트하려고 요구사항 문서를 검토 중에 다음과 같은 문구가 확인이 되었습니다. "if you plan to use Federation, use Policy mode to create all objects. Global Manager supports only Policy mode." 나름 NSX와 관련된 여러 프로젝트를 참여하면서.. NSX Manager 인터페이스와는 매우 친한 사이(?)라 생각했는데..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찾아보았더니 3.0 릴리즈 노트에서 확인이 되었습니다. User Interface Preferences for NSX Policy versus Manager Modes - You can ..

기존 vSAN의 경우 서버의 장애, 유지보수, 데이터의 리빌딩 등 이후 운영시 일어나는 상황을 고려하여 vSAN의 전체 용량의 약 30% 정도의 여유공간을 남겨두는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종종 고객사에 이러한 부분이 권고되지 않아 큰 봉변(?)을 겪은 사례도 종종 있었고, 클러스터의 수량과 사용량에 비례하는 것이 아닌 두리뭉실하게 5-30%에 대한 여유 용량을 가지라고만 표기되어있어 이부분을 고객분들에게 설명하기도 까다로웠죠. 이번 vSAN 7.0U1이 업데이트되면서 HCI Mesh, i/O 모니터링, Fast Restart 등 여러 기능과 로직들이 변경/추가되었지만,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이러한 여유공간에 대한 요구사항 변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vSANU1부터는 운용/작업에 대한 용량 요구사항이 가시화되..

안녕하세요. 아리송한 케이스를 경험하여서 공유할 겸 글을 남깁니다. 저 같은 경우엔 LAB에서 여러 OS들의 ISO 파일을 제 로컬PC가아닌 아닌 서버의 데이터 스토어에 저장하여 사용하는 편인데요, 네트워크적인 통신만 된다면 다른 손쉽게 다운로드하여 가져 갈 수도 있는.. 약간 NAS 비슷하게 사용하는 편입니다 (하하) 오늘 다른 곳에서 파일 요청이 있어 UI에 접속 후 다운로드하으려고 하니 내려받지 못하고 바로 다음과 같은 내부 에러(오류코드 500) 페이지로 리다이렉트로 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데이터 스토어에 다운로드/ 업로드가 안 되는 케이스 중에 인증서 오류로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확인하였지만 아니었고 따라서 로그 부분을 먼저 확인하여 보았습니다. 2020-10-28T05:52:10.02..

오늘은 VMware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면, 한 번쯤은 가보셨을 프로젝트 사이트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해당 사이트는 VMware에서 후원하며 VMware의 여러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받아 운영되는 LAB형식의 사이트이며, 아직 Solution Product에서 구현되지 않은 도구와 기능을 미리 적용해보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여러 솔루션에 대한 재미있는 기능을 가진 도구가 많습니다. 실제로 이곳에서 테스트되어 이후 업데이트 시 해당 솔루션에 추가되는 기능들도 많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당연하게도, 해당 도구들은 테스트 단계의 기능들이 많기 때문에 실제 프로덕 환경에서 운영되는 것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 중에서 도구 몇 개를 소개하고 마치려고 합..

최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 겪었던 부분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NSX-T의 제품군의 경우 NSX-v와 다르게 NSX Manager와 Controller가 통합되어 3식이 한 세트로 제공됩니다. 컨트롤러야 기존의 NSX-v에서도 동일하게 제공되니, 큰 차이는 없지만 Manager의 가용성이 증가하였다는 점을 차이점 볼 수 있겠습니다. ( 기존보다 리소스는 좀 먹긴 하지만요 ) 조금 더 생각해보면, Management를 위한 가용성이 늘었다고 보기보다는, NSX-v의 Multidatacenter을 지원하는 Universal과 비슷한 개념인 Federation이 3.0 버전부터 도입되었으니 Multidatacenter 연동 시의 안정성도 NSX-v 보다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각설하고.. 초기..

최근, vExpert 2020 Second Half Award Announcement가 있었고, 영광스럽게도(?) 한국의 11분들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사실 이번해에는 신청만 하고 내년에 한번 제대로? 도전해보려 했는데.. 이래저래 마음이 복잡합니다. (ㅠㅠ) 시작할 때는 주마다 한개이상의 포스트를 작성하기로 마음먹고 시작했는데.. 이래저래 치이고 쉽지가 않네요.. 초심을 다시한번 갖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년에 발표하였고 드디어 본격적으로 VMware에서 드라이브하는 Tanzu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후후.. VCF환경은 마련해두었고.. 나중에 관련된 포스트도 작성하려고합니다. 이미 VCF배포는 완료됐다는 가정하에 Supervisor Cluster에 웹으로 접속하면 다음과 같은 kubectl과 kubectl-vsphere Tool을 설치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오며, OS는 MAC, Window, Linux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Window는 방금 접속한 웹에서 다운로드 형식으로 받아서 진행하며 Linux는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 1. Plugin 다운로드 wget https://[supervisor Cluster 주소]/wcp/plugin/linux-amd64/vsphere-plugin.zip --no-..

드디어 4월 2일 자로 vSphere 7이 릴리즈 되었습니다! 6.7 버전이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UI적으로 HTML5가 안정기에 다 달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UI 적인 부분보단 작년 VMworld에서 발표한 VMware Native K8s 환경인 K8s With vSphere과 같은 기능적인 부분에 상당히 기대가 많습니다. 이래저래 바뀐 내용이 많지만, 관심 가는 부분(?)부터 직접 구성해보면서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 Window vCenter 지원 종료 - 6.7부터 미리 공지하였던 것처럼, Window vCenter에 대한 지원이 종료되었습니다. 6.5 버전부터 Appliance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Tool을 지원했었던 것 같은데.. 참고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https://blogs.v..

작년 시스코에서 예고한 것과 같이 2020년 2월 24일 자로 기존 Cisco Certi 시험 내역이 변경되었는데요.. 기존에 CCNP 따놓은게 아쉬워서.. 2월 초에 갱신한 자격증이 네이밍이 변경되어 날아왔습니다. R&S에서 Enterprise로.. 다음연장은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 (피 같은 300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