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 32

VMware vSphere High Availability (HA) Deep Dive #01

고가용성(HA)은 IT에 몸담고 계신 분들은 눈과 귀가 닳도록 듣거나 본 단어가 아닌가 싶다. 그만큼 아주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능이며, 단어이며, 방식이다. (그냥 서비스가 죽어버리면 작살나니깐...) 여튼, 카테고리가 카테고리인 만큼 VMware의 아니, VMware vSphere의 HA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VMware vSphere에서의 HA는 정말 vSphere의 존재 의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핵심적인 기능이다. 표현은 간단하다. 대상이 서비스가 죽었다고 판단되면, 다른 곳에서 재실행하여, 서비스를 다운타임을 줄이고 연속성을 이어주는 기능이다. 다른 핵심 기능인 vMotion과 혼동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는데 둘의 큰차이는.. vMotion은 온라인으로, HA의 경우 실제로..

VMware/vSphere 2020.01.13

[NSX-T] Enhanced Data Path .. 너는 뭐야?

NSX-V에 익숙해지신 분들은 구축/테스트를 진행하면서 한 번씩 보면서 "이건 뭐지?"라고 생각 한번 해봤을 부분이다. (배포 시에 반드시 보는 메뉴이기 때문에 ㅎㅎ) 해당 옵션은 NSX-T에서만 지원되는 옵션이며 NFV의 워크로드를 향상시키는 옵션이다. NUMA아키텍처를 이용하여 데이터 플레인을 강화하는 옵션이며, CPU와 NUMA도메인을 정렬하여 네트워크 성능을 높이는 옵션이라고 한다. (잘은 모르겠지만, vCPU를 특정 NUMA노드에 고정함으로써 지연시간을 줄이는 게 아닌가 싶다.) NSX-T의 경우 ESXi와 KVM을 지원하는데 해당 옵션은 ESXi(그중에서 6.7 버전만)에서만 지원 가능하다. 물론, ESXi에서 구동 중인 EDGE VM도 적용이 가능하다. Overlay(Geneve) 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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